김갈치 님의 블로그

디지털마케팅 & SEO

  • 2025. 3. 25.

    by. 김갈치

    목차

      코어 웹 바이탈(Core Web Vitals) 최적화로 검색 순위 올리기

      코어 웹 바이탈(Core Web Vitals) 최적화로 검색 순위 올리기

      1. 코어 웹 바이탈이란?

      코어 웹 바이탈(Core Web Vitals)은 구글이 웹사이트의 사용자 경험을 평가하기 위해 제시한 주요 성능 지표다. 이는 SEO(검색 엔진 최적화)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, 사이트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직접적으로 반영한다.

      코어 웹 바이탈은 다음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.

      • LCP(Largest Contentful Paint, 최대 컨텐츠 표시 시간): 페이지의 주요 콘텐츠가 로드되는 시간을 측정하며, 2.5초 이하가 이상적이다.
      • FID(First Input Delay, 최초 입력 지연 시간): 사용자가 페이지에서 처음으로 상호작용할 때의 반응 속도를 측정하며, 100ms 이하가 권장된다.
      • CLS(Cumulative Layout Shift, 누적 레이아웃 이동): 페이지 내 요소들이 예상치 못하게 이동하는 정도를 측정하며, 0.1 이하가 최적의 상태다.

      2. 코어 웹 바이탈 최적화가 중요한 이유

      구글은 2021년 6월부터 코어 웹 바이탈을 검색 순위 결정 요소로 포함했다. 따라서 웹사이트의 성능이 좋을수록 검색 엔진에서 상위 랭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. 최적화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.

      • 검색 엔진 순위 향상
      • 페이지 로딩 속도 개선으로 이탈률 감소
      • 사용자 경험 향상으로 전환율 증가
      • 모바일 최적화 개선
      • 브랜드 신뢰도 향상
      • 방문자 체류 시간 증가

      3. 코어 웹 바이탈 최적화 방법

      3.1 LCP(최대 컨텐츠 표시 시간) 최적화

      1. 이미지 최적화: WebP, AVIF 같은 차세대 이미지 포맷을 사용하고, 불필요하게 큰 이미지는 압축하여 로딩 속도를 향상시킨다.
      2. 비동기 로딩 활용: CSS와 JavaScript 파일을 최적화하고, 중요하지 않은 스크립트는 비동기 로딩을 설정하여 렌더링 속도를 높인다.
      3. 고성능 호스팅 사용: 빠른 서버 및 CDN(Content Delivery Network)을 활용하여 콘텐츠 제공 속도를 개선한다.
      4. 렌더링 차단 요소 제거: 불필요한 JavaScript와 CSS를 최소화하고, 중요 콘텐츠를 먼저 로드하도록 설정한다.
      5. 프리로드(Preload) 사용: 핵심 리소스를 미리 로드하여 브라우저가 빠르게 콘텐츠를 렌더링하도록 한다.

      3.2 FID(최초 입력 지연 시간) 최적화

      1. JavaScript 실행 최적화: 사용하지 않는 JavaScript를 제거하고, 필수적인 스크립트는 압축 및 최적화하여 실행 속도를 높인다.
      2. 브라우저 캐싱 활용: 반복 방문 시 빠른 로딩을 위해 정적 리소스를 캐싱한다.
      3. 서버 응답 시간 단축: 서버 응답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성능이 좋은 호스팅을 선택하고, 데이터베이스 최적화를 수행한다.
      4. 웹 워커(Web Worker) 사용: 백그라운드에서 JavaScript를 실행하여 메인 스레드의 부담을 줄인다.
      5. HTTP 요청 줄이기: 필요하지 않은 요청을 제거하고, 여러 개의 작은 파일을 병합하여 네트워크 부하를 줄인다.

      3.3 CLS(누적 레이아웃 이동) 최적화

      1. 이미지 및 광고 크기 지정: 이미지, 광고, iframe 등의 크기를 명확히 설정하여 레이아웃 이동을 방지한다.
      2. 동적 콘텐츠 배치 관리: 레이아웃 이동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구성하며, 비동기 로딩되는 요소들은 사전에 공간을 예약해둔다.
      3. 웹폰트 로딩 최적화: FOUT(Flash of Unstyled Text) 및 FOIT(Flash of Invisible Text)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폰트를 미리 로드하거나, 시스템 폰트를 우선적으로 사용한다.
      4. CSS 안정화: CSS에서 애니메이션이나 동적 요소가 페이지 로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적인 레이아웃을 유지한다.
      5. 사용자 인터랙션 개선: 버튼 클릭 시 예상치 못한 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치를 고려한다.

      4. 성능 측정 및 지속적인 최적화

      코어 웹 바이탈을 최적화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성능을 측정하고 개선해야 한다.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.

      • Google PageSpeed Insights: 웹사이트 성능 분석 및 최적화 방법 제공
      • Lighthouse: 구글 크롬의 개발자 도구에서 웹 성능 분석
      • Google Search Console: 코어 웹 바이탈 관련 보고서 확인
      • Web.dev Measure: 사용자 경험 및 성능 측정
      • GTmetrix: 웹페이지 로딩 성능을 상세히 분석하는 도구
      • Pingdom: 웹사이트 로딩 속도를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

      지속적인 최적화 전략

      1. 정기적인 모니터링: 최소 월 1회 이상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개선해야 한다.
      2. 새로운 웹 기술 도입: 최신 웹 최적화 기법과 기술을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한다.
      3. 사용자 피드백 반영: 실제 사용자 경험을 분석하여 불편함이 발생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수정한다.
      4. 호스팅 환경 점검: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여 서버 성능을 최적화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다.

      5. 결론

      코어 웹 바이탈은 단순한 웹사이트 성능 최적화가 아니라, 검색 순위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핵심 요소다. SEO 전략의 일환으로 LCP, FID, CLS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면 검색 엔진에서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다. 따라서 웹사이트의 속도를 점검하고 최적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.

      코어 웹 바이탈 최적화는 한 번에 끝나는 작업이 아니다. 웹사이트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, 사용자 환경도 달라지므로 정기적인 점검과 최적화가 필수적이다.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도 점점 더 사용자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므로, 꾸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.